자율주행 99% 달성! 배민 새 배달로봇 '딜리 X3-R 1.4' 스펙 및 출격 일정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차세대 실외 배달로봇 '딜리 X3-R 1.4'의 실외이동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최종 취득하며 도심 자율주행 배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증받은 신형 로봇은 원격 관제사의 개입을 줄이고 자율주행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점이 핵심입니다. 강남 도심 등 실제 도로에서 축적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비율 99%를 달성하여 도심 속 배달 업무를 한층 효율화할 전망입니다.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 X3-R 1.4' 무엇이 달라졌을까?

'딜리 X3-R 1.4'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시스템 성능을 고도화하여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원격 제어 의존도를 줄이면서 주행 속도를 끌어올려 더 먼 거리까지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운행 안전 인증에서 횡단보도 통행 심사 항목을 완벽히 통과하여 법적으로 보행자에 준하는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와 횡단보도를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비율 99% 달성과 원격 관제 최적화

배달의민족은 서울 강남 도심 일대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을 고도화해 왔습니다.

  • 높은 자율주행 완성도: 전체 이동 거리 중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여 주행한 비중이 99%에 달합니다.

  • 배달 범위 및 속도 확대: 평균 주행 속도를 끌어올려 이전보다 더 원거리 지역까지 안정적인 배달이 가능해졌습니다.

신형 딜리 X3-R 1.4 핵심 스펙 정리

신형 모델은 도심 환경에서의 보도 통행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넉넉한 적재 용량을 갖췄습니다.

  • 기체 크기 및 무게: 폭 612.5mm, 최대 질량 99.8kg

  • 최대 적재량: 20kg (일반 음식 주문 배달 및 배민B마트 생필품 수송 적합)

  • 주행 속도: 평지 최대 속도 시속 9km, 경사로 주행 시 최대 속도 시속 5.86km

  • 등판 능력: 최대 10도의 경사각 주행 가능

현장 투입 일정 및 서비스 확대 전망

운행 안전 인증을 마친 '딜리 X3-R 1.4'는 다가오는 8월부터 실제 현장 배달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투입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신형 로봇 투입을 시작으로 도심 내 로봇 배달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8월 강남 논현 B마트 로봇배달 우선 교체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배민B마트 로봇배달을 담당하는 기존 '딜리 X3' 기체들이 신형 '딜리 X3-R 1.4'로 전면 교체됩니다.

향상된 자율주행 SW를 기반으로 강남 지역 현장 검증을 거친 후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민의 로보틱스 연구 및 차세대 비전

배달의민족은 지난 2019년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실외 로봇 배달을 시도한 이래 꾸준히 기술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2021년 신설된 '로보틱스랩'을 중심으로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와 협업하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푸드테크 및 로봇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로봇이 인도나 횡단보도로 다니는 게 법적으로 문제가 없나요?

A1. 네, 전혀 문제없습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실외이동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취득한 로봇은 법적으로 보행자에 준하는 지위를 얻게 되어 인도와 횡단보도를 합법적으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Q2. 신형 배달로봇 딜리 X3-R 1.4의 적재 용량과 속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2. 최대 적재량은 20kg으로 음식 및 B마트 물품을 여유 있게 실을 수 있습니다. 주행 속도는 평지 기준 최대 시속 9km이며, 경사로에서는 안전을 위해 시속 5.86km 제어로 운행됩니다.

Q3. 새로운 배민 배달로봇은 언제부터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요?

A3. 8월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 배민B마트 로봇배달 서비스에 우선 투입됩니다. 배민은 강남 지역 투입 후 향후 실외 배달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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