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물가나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알뜰한 소비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인 만큼, 제대로 활용하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상품권을 구매하더라도 내가 자주 가는 마트나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의 권종별 혜택 차이부터 마트 및 식당 가맹점 구분 기준, 모바일로 1분 만에 사용처를 조회하는 방법까지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온누리상품권 종류와 혜택 비교
온누리상품권은 크게 종이로 된 지류형과 전용 앱을 통해 충전해 사용하는 디지털형으로 나뉩니다.
구매 형태에 따라 할인율과 구매 한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류형과 디지털형의 주요 차이점
지류형 상품권은 은행 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수준입니다.
권면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남은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오프라인 소액 결제 시 유용합니다.
반면 전용 앱을 사용하는 디지털형은 계좌를 연결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상시 7% 수준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어 10만 원을 충전할 경우 9만 3천 원만 차감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월 구매 한도 역시 약 100만 원 선으로 지류형보다 여유로운 편입니다.
| 구분 |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
| 구매 방식 | 은행 창구 방문 (현금 구매) | 전용 앱 계좌 연결 충전 |
| 상시 할인율 | 5% 할인 | 7% 할인 |
| 월 구매 한도 | 약 50만 원 | 약 100만 원 |
| 잔액 환불 | 60% 이상 사용 시 현금 환불 | 앱 내 정책에 따른 취소/환불 |
| 소득공제 | 전통시장 사용 시 40% | 전통시장 사용 시 40% |
식당과 마트에서 온누리상품권 쓸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식당과 마트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매장의 위치와 가맹 여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대형 유통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구역 내 위치한 매장이라면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트 및 식당 가맹점 구분 기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 대형 마트나 대기업 계열 슈퍼마켓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전통시장 구역이나 상권 활성화 구역 내부 안에 위치한 중소형 마트나 동네 슈퍼는 가맹점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과 음식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통시장 상권 구역 내에 지정된 식당이라면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일한 프랜차이즈나 브랜드라 하더라도 지점의 위치와 가맹 등록 여부에 따라 결제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구역 내에 위치한 정육점, 반찬가게, 약국,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도 가맹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온라인 조회 3가지 방법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주변 가맹점 유무를 즉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른 3가지 조회 방법을 활용하면 발걸음을 헛걸음하지 않고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 앱 지도 검색
스마트폰에 디지털 온누리 통합 앱을 설치하면 위치 기반(GPS) 서비스로 내 주변 가맹점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실행 후 '사용처 찾기' 메뉴를 누르면 현재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결제 가능한 매장이 표시됩니다.
상호명을 직접 검색하거나 특정 지역을 선택해 조회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및 웹사이트 조회
PC 환경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공식 웹사이트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가맹점 통합 관리 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플레이스' 또는 가맹점 현황 메뉴를 통해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을 설정한 뒤 업종별로 조회하면 가맹점 목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매장 출입구 주황색 가맹점 스티커 확인
온라인 조회가 번거롭다면 매장 입구나 계산대에 붙어 있는 출입문 표시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가맹점 스티커 방식도 있습니다.
주황색 바탕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문구가 표기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면 결제가 가능합니다.
단, 가맹점 상태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시간 조회가 가장 정확합니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우체국쇼핑이나 온누리전통시장몰 같은 제휴 온라인 몰에서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집에서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대형마트나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가요?
A1. 대형마트나 대기업 직영 편의점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불가합니다. 다만 전통시장 구역 또는 상권 활성화 구역 내에 위치한 가맹점 형태의 동네 마트나 일부 편의점은 사용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앱이나 조회 사이트를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어떻게 결제하고 연말정산 혜택을 받나요?
A2. 디지털 온누리 앱에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거나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앱으로 스캔하여 결제할 수 있습니다.
Q3. 지류형 상품권을 사용하고 남은 거스름돈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A3. 네, 지류형 상품권은 권면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남은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충전형 상품권은 현금 거스름돈이 발생하지 않으며 남은 잔액이 앱에 그대로 보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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